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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홍콩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서기의 어린시절 사진이 중국에 공개됐다.
홍콩의 유명 배우 서기(36.舒琪)의 학교 졸업 사진이 최근 대륙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중국 소후연예 등 매체가 27일 보도했다.
소후연예는 "서기가 본명이 린리후이(林立慧)인 대만인"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정환경이 곤궁해 고교를 중도에 그만두고 비정규직 모델을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독립적 개성을 양성해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가 어릴 적에 싸움을 즐긴 악동이었고 10살때 가출을 해 정학을 맞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서기가 최근 이혼한 여명(46)이나 홍콩배우 펑더룬(馮德倫.38)과 사이가 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아직 결혼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그녀의 근황을 전하기도했다.
한편 서기는 스무 살때인 1996년 대만서 홍콩으로 이주해 새 인생을 펼쳐나간 연기자로 1998년 '유리의 성'에서 맑고 청순한 여성을 연기하며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학교 졸업 사진 공개된 홍콩 배우 서기. 사진 = 소후닷컴 보도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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