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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데뷔 7년차' 소녀시대에게 2013년이 남다른 이유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2-12-27 15:43:55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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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이 소녀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최정상의 위치에서 활동할 줄 그 누구가 예상했을까?

바로 2013년 1월 1일이면 데뷔 7년차를 맞는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의 이야기다.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 단 한번의 멤버교체 없이 데뷔 7년째를 맞게 된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작은 날갯짓에 그쳤다면 ‘Gee’ 부터 소녀시대는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데뷔 시기 또한 잘 맞았기 덕분일까? 아니면 이들의 실력 덕분일까? 때를 맞아 화제가 된 K-POP붐까지 불면서 소녀시대는 사실상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이자 한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실 소녀시대의 성공은 누구도 예상 못했다. 당초 소녀시대가 11인조 걸그룹 ‘슈퍼걸스’로 데뷔 예정이었다는 사실은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던 일이다. 당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은 승승장구하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경우 1진 라인업(H.O.T, 동방신기나 샤이니 같은 5인조 그룹)에 들지 못한 SM중고 신인들의 집합이라 ‘슈퍼걸스’라는 가칭이 붙었던 소녀시대 또한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이 두 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녀시대의 성공은 5인조 이하로 그룹을 구성했던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고, 이후 수 많은 아류 그룹들이 등장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이다.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소녀시대는 2013년 남다른 의미를 갖게 된다. 바로 ‘단 한번의멤버 교체도 없는 최장수 걸그룹’이라는 명칭이다.

같은 소속사 선배 S.E.S가 불과 6년을, S.E.S와 쌍벽을 이루던 핑클이 사실상 5년이라는 짧은 시간 활동한 것과 비교하면 최장수가 된다. 같은 시기 활동한 원더걸스를 비롯해 최장수 걸그룹이라 주장하는 주얼리의 경우 수 차례 멤버교체를 해 왔기에 소녀시대의 7년째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실 가요계에서는 걸그룹의 예상 수명을 5년 전후로 본다. 걸그룹은 보이그룹 보다는 팬덤이 약하고 세대교체가 빠르다. 멤버들의 이미지 소모 또한 크기 때문에 그 수명이 짧았다. 앞서 언급한 S.E.S나 핑클 또한 비슷한 시기 활동이 주춤해졌고, 사실상 해체의 길을 걸었다.

소녀시대의 활동 변천사를 보면 이전 걸그룹과 크게 다른 것은 없었다. ‘다시 만난 세계’와 ‘Baby Baby’, ‘Gee’, ‘Oh!’까지 10대 ‘소녀’의 이미지를 내세워서 상큼하고 귀여운 곡들을 불렀고 이는 오빠팬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 과정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20대에 접어들기 시작했고,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내세우기 시작했다. 물론 ‘소원을 말해봐’에서 제복을 입고 각선미를 내세운 안무를 선보였지만 소녀시대가 제대로 된 성숙함을 내세운 것은 2010년 발표한 ‘런 데빌 런’이 시초다. 이후 소녀시대는 ‘지니’, ‘훗’, ‘더 보이즈’까지 여성으로의 이미지를 소화했다.

여기까지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걸그룹이 걸어왔던 길이다. 양적, 질적 향상은 있을지 모르지만 청순하고 귀여운 소녀에서 섹시함을 내세운 여성으로 변해가는 궤적을 그려왔고, 팬들은 소녀들의 커가는 과정에서 자신 또한 성인이 된다. 걸그룹의 팬덤은 이렇게 시들해지고 걸그룹 또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일반적인 공식을 따라왔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7년차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년 1월 1일 발표되는 ‘아이 갓 어 보이’의 콘셉트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섹시함 보다는 다시 귀여움으로 회귀를 엿볼 수 있다. 소속사에는 이를 가리켜 ‘캐주얼 펑키’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같은 소녀시대의 도전이 가능한 것은 팬덤의 굳건함이다. 이전 걸그룹과 다르게 소녀시대의 팬덤의 열기 정도는 큰 변화가 없다. 국내시장에만 국한된 가요 시장이 K-POP이라는 상품으로 전 세계에 소비되면서 생긴 변화도 무시할 수 없다.

사실 소녀시대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소원을 말해봐’나 ‘지니’ 같은 소위 말해 중후기 콘셉트들이라 해외 팬들에게 ‘아이 갓 어 보이’ 콘셉트가 귀여움에 가깝다면 ‘소녀시대의 새로운 모습’일 수도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7년차를 맞은 소녀시대를 ‘새로운 출발’이라 표현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과 다른 또 다른 모습의 소녀시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점을 찍은 것이 아닌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소녀시대가 데뷔 7년째를 맞아 보여주는 모습들은 걸그룹들에게는 신천지라 볼 수 있다. 소녀시대의 성공 여부에 따라서 걸그룹의 예상 수명이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다. 내적, 외적으로 소녀시대에게 2013년은 그 의미가 남다른 한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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