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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6월 케이티 홈즈와 이혼한 '돌싱' 톰 크루즈(50)가 또 열애설이 불거졌다.
미국 NY데일리뉴스 등 연예매체들은 27일(현지시각) "톰 크루즈가 미국의 뉴욕 레스토랑 매니저 신시아 조지(26)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신시아 조지는 미모의 여성으로, 톰 크루즈 이전에도 배우들과 염문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지난 18일 밤 뉴욕의 한 유명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목격됐고, 이틀 뒤에는 두 사람의 신사아의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러나 톰 크루즈 대변인은 "톰 크루즈는 싱글이고, 그의 가족과 일이 최우선이다"라고 두 사람이 깊은 관계가 아니라고 전했다.
'돌싱' 톰 크루즈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톰 크루즈는 영화 '록 오브 에이지'에서 호흡을 맞춘 말린 애커맨의 여동생 제니퍼 애커맨과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톰 크루즈.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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