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2 MBC 연기대상과 SBS 연예대상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분의 시청률 18.7%보다 3.8%P 상승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은 1부가 시청률 10.5%, 2부가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2012 SBS 연예대상은 1부가 시청률 8.5%, 2부가 시청률 16.3%로 집계됐다.
이날 MBC 연기대상에선 MBC 드라마 '마의'의 배우 조승우가 데뷔 후 첫 드라마 출연에도 불구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SBS 연예대상에선 개그맨 유재석이 대상을 차지하며, 지상파 3사 통합 8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2012 MBC 연기대상의 배우 조승우(왼쪽), 2012 SBS 연예대상의 개그맨 유재석.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