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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방송 3사의 연말 연기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유천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2 SBS 연기대상에서 4관왕을 기록했다.
그는 '옥탑방 왕세자'로 한지민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으며 시청자 인기상, 10대 스타상,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 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29일 열린 2012 MBC 연기대상에서도 '보고싶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지난 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성균관스캔들'로 신인상과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박유천은 이번 SBS 연기대상에서 4관왕을 올리며 그동안 가수로서 발을 디딜 수 없었던 방송 3사 모두에서 연말 시상식 트로피를 거머쥐며 JYJ로 이루지 못한 그랜드슬램의 꿈을 달성하게 됐다.
[배우로 방송3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유천.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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