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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태희의 CF 계약서가 화제다.
지난해 12월 10일 방송된 tvN 'E News'에서는 2012년 연예계 수입 왕중왕전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 따르면 김태희는 9편의 CF에 출연해 약 1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하지만 '억' 소리나는 수입보다 더 눈에 띈 것은 다른 여배우들과의 차별화된 계약서다. 일반적으로 계약서에 스캔들이나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경우 손해배상 해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지만 김태희는 그런 조항에서 자유로웠던 것.
특히 김태희의 경우 공개 연예나 결혼 등에도 제품의 이미지 추락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돼 눈길을 끌었다.
김태희는 새해 첫날 군복무 중인 비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3개월 째 열애중이라 전했지만 양 측은 "들은 바 없다"고 즉답을 피한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열애설에 휩싸인 김태희. 사진 = tvN 'E New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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