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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동원(21)이 구자철(23)과 한솥밥을 먹는다.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올 겨울 이적시장 첫 영입이다.
지동원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곧바로 터키서 열리는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과 구자철의 재회를 소개하며 지난 런던올림픽서 두 선수가 동메달을 함께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슈테판 로이터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은 “지동원은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그와 함께 후반기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전반기에 17위(승점9점)를 기록했다. 구자철이 분전했지만 득점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서둘러 지동원을 영입한 이유다.
독일 이적은 지동원에게도 득이 될 전망이다. 지동원은 올 시즌 선덜랜드서 프리미어리그에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서 구자철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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