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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이하 ‘땡큐’) 에서는 美 햄프셔대학교 종교학 교수 혜민스님과 배우 차인표,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강원도 오지 살둔마을 여행기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나보다 아내가 나 때문에 인내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다. 많이 희생해주고 많이 맞춰주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침에 눈떠 밤에 잠들 때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데 아내랑 있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다. 예전에는 안 그랬다 나가서 놀기도 하고 다른 더 좋은 시간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아내와 손잡고 가만히 있는 게 소중하게 느껴져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또 “100%장가 잘 간 것 같다. 안 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덧붙였다.
[신애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차인표. 사진 =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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