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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SS501 김형준이 새해를 맞아 당찬 포부가 담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형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물론, 새해에는 "음악으로도, 연기로도 모두 인정받고 싶다"는 힘찬 포부가 담긴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형준은 "여러분들께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 감사드리고 너무 행복한 2012년을 보냈습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 김형준은 "여러분들도 2012년 한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고 싶었던 것들, 목표로 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내년, 내후년에도 기회가 있으니 정리 잘 해두시고, 다가오는 새해엔 우선순위를 잘 정하셔서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끝으로 그는 "저도 열심히 해서 연기와 음악 모두 인정받는 가수 겸 배우 되도록 노력 할테니까 기대 많이 해 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제 곁에서 웃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Happy New Year" 라고 새해 첫 포부를 밝히며 마무리했다.
김형준은 지난해 가수와 연기자 DJ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그대를 사랑합니다' 두 편에 연달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변신과 호평을 얻은데 이어, 두번째 솔로앨범 'ESCAPE'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음악성을 보였다.
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활동 속에서도 환경보호와 도서나눔 등 각종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부와 선행활동 등도 활발하게 펼쳤다.
현재 김형준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를 촬영 중에 있다.
[새해 포부를 밝힌 김형준. 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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