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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부인의 사망 사건 등을 겪으며 2012년 힘든 시간을 보낸 그룹 쿨 멤버 김성수가 심경을 고백했다.
김성수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해가 지났다. 몸서리 칠 정도로 힘든 해였다. 더 이상은… 그래도 연말에 했던 청춘 나이트는 내 아픔을 어느 정도 치유해주지 않았나 싶다. 제발 올해는 좀 풀렸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전 부인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시비에 휘말려 사망하는 등 마음고생을 했던 김성수는 지난달 31일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자신이 속한 그룹 쿨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펼친 김성수는 '운명' 등 전성기 시절의 히트곡을 밝은 표정으로 선보였다.
[2012년을 보내는 심경을 고백한 그룹 쿨 멤버 김성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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