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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2년 연말 시상식에서 5관왕을 달성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시상식 후 쉴 새 없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2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2013년 새해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31일 방송된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10대 스타상·베스트 커플상·시청자 인기상을 수상하며 총 5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상식 참석 등으로 '보고싶다' 촬영 일정이 빠듯해져, 연기대상 이후 바로 현장으로 복귀했다. 힘든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극 전개상 매우 중요한 스토리기 때문에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해서 촬영 중"이라고 박유천의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의 새해 첫 촬영은 극중 최형사로 분한 배우 송재호와의 신으로, 한정우 역의 박유천이 베일에 싸인 14년 전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최형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는 박유천의 모습이 공개될 '보고싶다' 16회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왼쪽)과 배우 송재호.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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