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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1호가 솔직한 이성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짝' 42기로 출연한 여자 1호는 키 큰 남자에게 호감이 간다고 털어놨다.
이날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1호는 18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남자 1호를 선택했다.
그는 선택한 이유에 대해 "키가 큰 게 정말 본능적으로 좋다. 그냥 키 큰게 멋있다. 아이도 키 큰 아기가 나올 것 같다"고 털어놨다.
결국 여자 1호는 남자 1호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는 "남자를 볼 때 어디를 가장 먼저 보느냐"는 남자 1호의 질문에 "키를 본다. 키 큰 남자가 눈에 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키 큰 남자가 좋다고 밝힌 여자 1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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