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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KIA 윤석민(27)이 조현길(48) 대표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윤석민은 3일 새벽 자신의 SNS 트위터에 "조현길 대표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상합니다. 절 많이 도와주셨는데 하늘에선 꼭 더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포츠 스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미디어앤파트너스의 조현길 대표는 2일 오전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식당 주차장 차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미디어앤파트너스 소속 스포츠 스타로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을 비롯해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와 LA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 등이 있다.
영화 및 드라마 기획 제작자로도 유명한 조 대표는 드라마 '아이리스'를 비롯해 영화 '포화속으로', '몽정기'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윤석민(왼쪽)-故 조현길 대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현길 대표 트위터]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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