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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노유민이 부부싸움 경험담을 털어놨다.
노유민은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월드 X파일' 녹화에서 부부싸움 후 겪은 일을 공개했다.
녹화에서 노유민은 "부부싸움 후 가출을 해 사흘동안 한강을 돌아다녔다. 가지고 나온 돈이 없어 노숙자에게 담배를 빌렸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PC방에 들어가 20시간 동안 있었다. 그런 나를 누군가 SNS에 올려 아내가 날 찾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시월드의 이야기가 밝혀질 예정이다. 3일 밤 11시 10분 방송.
[부부싸움 경험담을 털어놓은 노유민(왼쪽)과 아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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