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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무릎팍’ 워쇼스키 남매, 한국사랑 이정도일 줄이야

시간2013-01-04 07:04:19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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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라나 워쇼스키, “남북이 통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美 할리우드 영화감독 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남매는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를 통해 생애 첫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와 비(정지훈)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피드 레이서’, 비 단독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로 한국 대중들에게 친숙한 워쇼스키 남매는 배두나 주연의 신작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개봉을 앞두고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라나 워쇼스키는 영화 ‘스피드레이서’에 비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서 “온라인에서 비의 공연 비디오와 그가 출연한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를 봤는데 넋이 나갈 정도로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하 작가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빛의 제국’.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었다”며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도 당연히 봤다.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과 원빈이 출연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 최근에는 배두나가 출연한 ‘코리아’를 봤다”며 한국의 소설과 영화에도 지대한 관심이 있음을 드러냈다.

또 “‘코리아’를 보고 매우 가슴이 아팠다. 남과 북이 왜 같이 경기할 수 없냐?”고 물으며 “전쟁 때문에 항상 한국에 관심을 가졌었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북가이지 않냐. 남북이 통일 되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미국에 부는 싸이 열풍을 전하기도 했다. “농구팀 시카고 불스의 경기 쉬는 시간에 ‘강남스타일’이 나온다. 그러면 모든 관중들이 말춤을 춘다”고 밝혔고 앤디 워쇼스키는 직접 말춤을 선보였다.

워쇼스키 남매의 이야기가 무르익을 무렵 이들과 함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공동 연출한 톰 티크베어 감독과 주연 배우인 배두나 합류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배두나를 ‘클라우드 아틀라스’ 여주인공을 캐스팅 한 것에 대해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배두나의 연기를 본 후 ‘와! 도대체 누구지!’라며 깜짝 놀랐다. 그래서 배두나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게 되었다. 배두나만의 다양한 연기 표현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앤디 워쇼스키는 “배두나는 마치 다른 별에서 온 것 같았다. 물론 언어 장벽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프로다운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연기력에 감탄했다”며 배두나의 연기에 감탄했을 당시의 표정을 재연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강호동이 “정말 예쁘면 말이 안 나오는데 배두나의 외모는 말이 안 나올 정도는 아니지 않냐?”고 말하자 “당신 말처럼 다양한 아름다움이 있는데 연기에 있어서 때로는 외모의 아름다움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우리가 턱이 빠질 만큼 놀랍다는 건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아름다움을 의미한다”고 배두나를 극찬했다.

톰 티크베어 또한 “영화 ‘괴물’을 통해 배두나를 처음 알게 되어 ‘복수는 나의 것’도 보게 됐는데 신기하게도 영화를 보고 나면 배두나만 기억났다. 그녀는 마술 같은 힘이 있는 배우다”고 극찬 행렬에 동참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서울이 미래도시의 상징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 “영화 원작자 데이비드 미첼 책에 서울이 나오는데 서울(Seoul)발음이 소울(영혼/Soul)과 비슷해 영화 속 영혼의 환생과도 깊은 관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는 “배두나가 어떤 한국말을 가르쳐 줬냐?”는 물음이 끝나기도 전에 일제히 ‘대박’을 외쳤다.

이에 배두나는 “영화 촬영을 하면서 ‘대박’이란 말을 많이 썼다. 그런데 한국에 와보니 아무도 ‘대박’이란 말은 안 쓴다며 서운해 했다”고 털어놨고 라나 워쇼스키는 최신 유행어인 ‘행쇼’(행복하십쇼)를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최종 꿈을 물었고 라나 워쇼스키는 “통일된 한국이다. 그동안 일로만 방문했기 때문에 통일된 한국에 여행으로 다시 오고 싶고 배두나와 작품도 다시 하고 싶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앤디 워쇼스키와 톰 티크베어 또한 그녀의 말에 동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영화와 배우, 책 등으로 처음 한국을 접했던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가 문화를 넘어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또한 이들의 한국사랑에 새삼 한류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계적인 거장인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는 거만함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일부 할리우드 스타와는 달리 시종일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언어의 장벽을 우려했던 게 무색할 만큼 금방 분위기에 적응해 농담을 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그 속에서 재치를 발휘했다.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한국 대중들에게 또 한발 친근하게 다가온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티스’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주연은 배두나, 톰 행크스, 휴 그랜트, 할리베리, 수잔 서랜든, 짐 스터게스.

[라나-앤디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배두나.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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