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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박유천과 윤은혜가 달달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 이수연(조이/윤은혜)는 자신을 위해 강상득을 죽였다는 강형준(해리/유승호)를 버리고 한정우(박유천)의 품에 안겼다.
이수연은 한정우와 함께 엄마(송옥숙)의 집을 찾았고 재워주겠다는 한정우에게 “무작정 도망쳐 나오다 차에 치인 거 같은데 정신 차려 보니 준이가 옆에 있었어”라며 “프랑스로 갔을 때 말이 통해야 말이지 고작 12살 15살이었던 우리 둘이 의지할 데라곤 서로 밖에 없었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해리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했어. 난 혹시 해리가 날 두고 가버리진 않을까 불안해했었고”라고 덧붙였고 한정우는 “다신 널 두고 도망치지 않아 혼자 죽지도 않을께”라며 이수연의 손을 잡았다.
이수연은 한정우가 잠든 사이 ‘정우야. 나 해리한테는 참 많은걸 받기만하고 준 게 없어. 먹고, 입고 학교도 다니고 편안한 곳에 서 쉬고. 그걸 다 갚을 수는 없지만 사랑의 빚은 갚고 싶어. 약속 할게. 오래 안 걸려. 살인자 딸 이수연한테 친구하자고 말해준 한정우. 나도 네가 누구의 아들이건 상관없어. 한정우 나랑 사랑하자.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때는 헤어지지 말고 사랑하자’라는 일기를 썼다.
이수연은 한정우의 자는 모습을 바라보다 그의 입술에 입을 맞췄고 잠이 깬 한정우는 이수연에게 키스를 했다. 이에 한정우와 이수연은 어색함에 경직됐고 한정우는 입술을 내민 채 슬금슬금 이수연 옆으로 다가와 묘한 눈빛으로 이수연을 바라보다 그녀를 넘어 이수연 옆자리에 누웠다.
한정우는 이수연이 자신을 툭툭 건드리자 이불을 뒤집어 썼고 구구단을 외우며 이수연을 향안 늑대 본능을 억눌렀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준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벌이라며 이수연에게 강상득, 강상철, 남의중, 황미란 연쇄살인 누명을 씌웠고 한정우는 그런 이수연을 구하러 경찰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면서까지 그녀를 피신시켰다.
[하룻밤을 보낸 박유천-윤은혜. 사진출처 = MBC ‘보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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