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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병만족이 이번에는 뉴질랜드로 떠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뉴질랜드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최근 답사를 마쳤으며 1월 말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병만, 노우진은 참여가 확정됐으며 배우 박보영, 정석원에게 출연 요청을 한 상태다. 구체적인 명단은 다음주 쯤에 확실히 결정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은 그간 김병만, 노우진을 필두로 다수의 배우들이 참여하며 화제가 됐다. 특히 여배우로는 전혜빈, 박시은, 박솔미 등이 활약하며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또 배우 박정철, 이태곤 등도 활약하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받기도 했다.
이에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는 박보영과 대표적인 '짐승남' 정석원이 '정글의 법칙'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현재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 노우진과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박정철, 박솔미, 엠블랙의 미르가 출연하는 아마존 편이 방송되고 있다.
['정글의 법칙' 출연 제안을 받은 박보영(왼쪽)과 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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