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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그 물건' MC로 발탁됐다.
4일 JTBC에 따르면 김구라는 MBC 출신 여운혁·임정아 PD의 '남자의 그 물건'의 MC로 확정됐다. 김구라 외에도 가수 이상민, 배우 이훈, 록그룹 톡식 등이 함께 진행을 한다.
'남자의 그 물건'은 남성 출연자들이 소장하거나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매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포맷의 예능프로그램. 유명 스마트폰을 전격 비교해보고, 히트텍도 브랜드별로 꼼꼼하게 그 기능을 분석해보는 형식이다. 최근 녹화분에서는 스마트폰을 믹서기에 갈거나 히트텍만 입고 추위 속에 나가보는 등 극한의 사용과정을 통해 예능과 접점을 꾀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운혁 CP는 "지금까지 남자들의 애장품을 전면에 드러내는 예능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김구라, 이상민, 이훈, 톡식 등 최강의 MC들이 호흡을 맞춰 시청자의 궁금증을 모두 풀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1월 중 첫 방송된다.
[김구라. 사진 = CJ E&M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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