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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동우가 멤버들과의 몸싸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4일 방송된 보도전문채널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의 유닛그룹 인피니트H로 활동하는 동우, 호야와 솔로로 활동 중인 성규가 출연해 멤버들과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동우는 "남자 7명이 모이면 싸울 때는 없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남자답게 풀땐 풀고 할 말은 하고 지낸다. 그래야 7명이서 잘 살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가끔씩 치고 받고 싸우기도 한다. 싸우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닌 것 같다. 어릴 때는 치고 받기도 하면서 잘못된 길을 가봐야 뭐가 잘하는 건지 알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호야 역시 "7명 단체로 싸운 적은 없다. 1대 1로 싸우는 경우는 몇 번 있었다"고 답하며 "누구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멤버들끼리 싸운 적이 있다고 밝힌 인피니트의 동우, 호야. 사진 = YTN '뉴스12'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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