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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어린 참가자의 목소리에 엄마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서인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키즈'(이하 '엠보키') 녹화에서 참가자들의 목소리와 노래 실력에 온화한 엄마 미소를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서인영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노래에 대한 정확한 심사평은 물론 참가자를 향한 따뜻한 진심이 그대로 전해져 어린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서인영은 "처음에는 어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하지만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가슴 벅찬 감동을 받았고 내 마음까지 저절로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엠넷 보이스 키즈'는 만 6세부터 만 14세까지 참여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젝트로 음악에 꿈과 실력을 갖춘 키즈들이 맘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인영과 함께 윤상과 윤요섭이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다.
서인영의 온화한 엄마미소를 볼 수 있는 '엠넷 보이스 키즈'는 4일 밤 9시 50분 엠넷과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
[어린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에 온화한 미소를 지어보인 서인영.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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