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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새해 첫 '뮤직뱅크' 1위에 오르며 16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양요섭의 '카페인'과 맞붙어 1위를 기록했다.
MC 유이는 1위가 발표된 후 해외 활동으로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한 싸이에게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싸이는 지난해 마지막날인 12월 31일에도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뮤직뱅크'는 '가요대축제' 방송으로 결방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 순위를 알렸고, 싸이는 1위에 올라 15번째 트로피를 손에 쥔 바 있다.
이로써 싸이는 '뮤직뱅크'에 단 한차례도 출연하지 않았지만 16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록을 새로 쓰게 됐다.
[새해 첫 1위에 오르며 16번째 트로피를 거머쥔 싸이.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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