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日전역 거센 한파, 홋카이도는 올겨울 첫 영하30도 기록
5일 아침, 홋카이도에서 이번 겨울 첫 영하 30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전역에서 한파가 거세다고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홋카이도 도카치 지방에서는 오전 6시 28분에 영하 30도를 기록해 이번 겨울 처음으로 영하 30도를 밑돌았다. 또한, 오전 8시 시점에 관측된 각 지역의 최저 기온을 살펴보면, 나고야 시에서 영하 3도, 마쓰야마 시에서 영하 1도, 후쿠오카 시에서 영하 0도, 도쿄 도심에서 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에는 태평양 쪽을 중심으로 맑게 갠 곳이 있는 가운데 예상최고기온은 도쿄와 나고야가 6도 등 각지에서 기온이 낮은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홋카이도에서는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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