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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여자 피겨 유망주 조경아(16·과천중)가 피겨 종합선수권 여자 주니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조경아는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서 열린 2013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여자 주니어 부문 프리스케이팅 경기서 123.23점으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서 41.47점으로 2위를 기록했던 조경아는 합계 164.7점으로 최민지(12·문원초)를 제치고 여자 주니어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는 임아현(14·강일중)이 차지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출전하는 여자 시니어 쇼트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치러진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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