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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준형(17·수리고)이 피겨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준형은 5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서 열린 2013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서 60.8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 31.01점, 예술점수(PCS) 29.79점을 받은 이준형은 동갑내기 라이벌 김진서(17·오륜중)를 제치고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서는 60.21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주니어에선 차준환(11·잠신초)이 150.74점으로 남자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고 조경아(16·과천중)가 123.23점으로 여자 부문서 우승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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