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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민수가 속도위반 결혼 사실을 고백하며 민망해했다.
6일 오후 MBC '일밤'의 새 코너 '아빠 어디가'에선 강원 춘천 품걸리로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 배우 성동일, 이종혁, 방송인 김성주, 축구해설가 송종국, 윤민수와 자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다섯 살 윤후의 아빠 윤민수다. 내가 6월에 결혼했는데 아이가 11월에 태어났다"라고 속도위반결혼 사실을 털어놓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잠시 후 윤민수는 "요즘은 다들 그러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말하면 놀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결혼을 25살에 했다. 이른 나이에 아이를 가지면 친구처럼 지낼 줄 알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더라"며 아들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가수 윤민수.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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