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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로 임대된 지동원(22)이 등번호 27번을 사용한다.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홈페이지에 8일 기재된 지동원의 프로필에는 등번호 27번이 등록됐다. 최근 선수단과 함께 터키 벨렉으로 동계훈련을 떠난 지동원은 27번이 적힌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 전남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지동원은 2010년에 33번, 2011년에는 10번을 달았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선 17번을 사용했다. 그리고 임대신분인 아우크스부르크에선 27번을 달게 됐다. 이는 선배 이청용(25·볼튼)과 같은 등번호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에이스 구자철(24)의 등번호는 7번이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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