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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후배들에게 약속한 휴대폰 선물 공약을 지켰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이 피처링한 아이돌 그룹 스피드의 ‘슬픈 약속’이 음원차트 10위권 안에 들면 스피드 멤버들에게 휴대폰을 사주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슬픈 약속’이 8일 오전 8시 멜론 실시간 차트 10위를 기록, 휴대폰을 약속대로 사주겠다고 밝힌 것.
스피드의 신곡이 10위권 안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강민경은 바로 소속사 매니저에게 연락해 이번 주 안으로 휴대폰을 사서 멤버들에게 주겠다고 덧붙였다.
다비치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강민경이 당초 “스피드가 방송 데뷔 전이고 요즘 신인 아이돌 그룹이 많이 데뷔를 했지만 음원차트에서 큰 성과를 기록하지 못해 솔직히 10위권 안에 못 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다”는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스피드의 ‘슬픈 약속’ 음원은 7일 공개됐다.
[후배 아이돌 그룹 스피드와의 휴대폰 선물 공약을 지킨 다비치 강민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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