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서인국, 아역배우 위해 깜짝 새해선물 '훈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인국이 아역배우들을 위한 깜짝 새해선물을 준비했다.

8일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제작진에 따르면 서인국은 새해를 맞아 극중 아들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 홍은택 군을 비롯한 아역배우 전원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아들 녀석들’ 관계자는 "서인국이 계속되는 한파에 어른도 소화하기 힘든 촬영을 함께하는 아역배우들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 새해를 맞아 가방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역배우들이 연기하는 촬영장을 직접 찾아 한 명 한 명 서프라이즈한 선물을 안겨줬다"고 전했다.

'아들 녀석들' 촬영장에서 서인국은 홍은택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아들 녀석들'에서 서인국은 아들까지 둔 유부남이지만 바람기를 멈추지 못해 결국 박미림(윤세인)으로부터 이혼 당한 사고뭉치 유승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배우 서인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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