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X파일' 청담동 앨리스녀 "휴대전화 튜닝위해 일본행"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청담동 앨리스녀'가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씨가 출연했다.

일명 '청담동 앨리스녀'인 김성아 씨는 휴대전화 튜닝을 위해 일본을 갔다. 김 씨는 "한국에서는 이런 퀄리티가 안나온다"며 사파이어로 튜닝한 휴대전화를 보여줬다.

김 씨의 생활은 럭셔리 그 자체였다. 와인을 마시면서 350만원을 지출하고, 피부 관리로 하루에 720만원을 지출했다.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기 위해 100만원 들여 사진작가를 고용하기도 했다. 한번 쇼핑하는데 수천만원을 쓰고, 홍콩을 제집처럼 드나든다는 것이 김 씨의 설명이다.

김 씨는 "3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시작할때부터 안정권이었다. 스무살때 부모님 도움을 받고 살았는데 갖고 싶은 것을 전부 사다가 카드빚을 잔뜩 지게 됐다. 부모님이 해결을 안해주셔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씨. 사진 = '화성인 X파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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