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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박명수가 가수로서 음악프로그램 무대에 선다.
정형돈과 박명수는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지난 5일 발표한 '강북 멋쟁이'를 선보인다.
정형돈과 박명수가 선보이게 될 '강북멋쟁이'는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리듬과 네모댄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 곡은 걸그룹 소녀시대 가수 백지영 등 여러 가수들을 제치고 8일째 각종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수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중' 출연은 가수로서 정형돈과 박명수의 가능성과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무대라 기대를 모은다. 정형돈은 랩퍼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로서 활동했으며, 박명수 역시 '바다의 왕자' '바보가 바보에게' 등 과거 가수로서의 경력이 충분한 터라, 많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이번 무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정형돈 박명수가 '강북멋쟁이'로 무대에 오르는 '음중'은 12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다.
[12일 '음중'에 출연하는 '강북 멋쟁이'의 정형돈과 박명수. 사진 = M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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