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세 커플들이 하와이서 벅찬 합동말춤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전파를 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는 동반 신혼여행을 간 세 부부의 하와이 민손촉 방문기가 방송됐다.
방송에서 세 커플은 남녀로 나눠, 아내들은 타이티 댄스를, 남편들은 마오이 댄스를 배우게 됐다. 부부들은 하와이 댄서들에게 "오늘 밤 함께 공연하자"는 제안을 받게 됐고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관광객 앞에서 즉석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에서 세 부부는 하와이 전통춤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특별무대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강남스타일' 무대를 펼쳤다. 이에 관객들과 세 부부는 하나가 되어 열광적인 말춤을 즐겼다. 하와이를 들썩인 '강남스타일' 공연이었다.
무대를 마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기분이 벅차고 감동스럽다. 모든게 다 사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희는 "국적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됐다. 싸이 형님이 고맙다"며 감격했다.
[하와이에서 '강남스타일' 합동말춤을 선보인 '우결' 커플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