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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듀오 디셈버의 윤혁(27·이윤혁)이 오는 28일 입대한다.
12일 디셈버의 소속사인 CS해피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윤혁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대체하게 됐다"며 "오는 28일 보충역으로 훈련소에 입소해서 4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 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디셈버는 윤혁의 군 입대를 앞두고 지난달 20일 2년 만에 정규 2집 '더 라스트 레거시(The Last Legacy)' 타이틀곡 '돈트 고(Don't go)'로 활동 중이다.
윤혁은 앨범 공개에 앞서 공식 팬 카페를 통해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저희 디셈버는 군대를 가게 됐다"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곁에서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가족 같은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8일 군입대하는 디셈버 윤혁(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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