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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의 출국이 연기됐다.
손연재의 소속사 IB 스포츠는 12일 “손연재 선수의 일정이 내일 (1월 13일) 11시 출국에서 1~2주 늦어진 날짜로 출국이 미뤄졌다. 손연재의 개인적인 사유로 출국이 연기되었다”라고 했다. IB 스포츠는 손연재의 출국 연기가 갑작스럽게 결정됐다고 했다.
지난 8일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러시아 전지훈련을 마친 뒤 국내에서 그동안 잔부상을 치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발가락에 미세한 골절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IB스포츠는 손연재의 출국 일정이 결정되면 다시 공지할 계획이다.
손연재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열리는 러시아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 출전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마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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