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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가수 호란의 웨딩화보가 공개했다.
호란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올제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14일 써니플랜이 공개한 화보에서 호란은 디자이너 장대희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모델 뺨치는 몸매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호란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도 났으니 자랑하고 싶었던 사진을 올리겠어요. 행복합니다. 다들 행복해지세요"라고 글을 게재하며 새 신부로서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
이번 웨딩의 총 디렉팅을 맡은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이번 촬영은 실제 호란의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를 사진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허정아는 "예비신랑이 촬영 내내 호란을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3월 30일 서울 강남의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웨딩화보를 공개한 가수 호란. 사진 = 써니플랜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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