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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김장훈이 한국에서의 잠정 활동중단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독도로 떠난다.
김장훈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3.1절이 다가오네요~ 출국 전 마지막 3.1절이고 해서 또 한 번 사람들 가슴에 예쁜 불을 지피고 가고 싶은데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문득 오래전에 생각했던 재밌는 아이템이 떠올랐죠. 이번 독도행 주제는 국산품 애용운동"이라며 오는 3월 1일 독도행을 예고했다.
이어 '국산품 애용 운동'이라는 주제를 정한 것에 대해 "황당하죠? 독도랑 국산품 애용이 뭔 관계인지..이제는 가능할듯"이라며 "국산품 애용운동. 오랜만에 들어봤죠? 복고가 트렌드이니 독도행도 복고 트렌드로"라는 말로 궁금증을 남겼다.
독도행을 위해 김장훈은 미리 300명 분으로 배편과 숙소 등을 예약해 놓은 상태다. 김장훈은 곧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소년소녀가장들과 함께 제주도로 나들이 행사를 떠난다.
또 오는 4월 7일 출국 전까지 국내에서의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기약없이 미국과 중국, 대만을 중심으로 투어 콘서트 등 해외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일 독도행을 계획 중인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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