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17일 원주 동부전에 연고지역인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하늘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하늘고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하늘고의 날'을 맞아 강석윤 하늘고 교장의 시투 및 학교 내 동아리의 하프타임 공연,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이벤트 참여가 실시된다.
전자랜드는 "다양한 이벤트와 단체 응원 등을 통해 색다른 스포츠 문화 경험과 프로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자랜드는 홈 4연패 탈출을 노린다. 전자랜드는 9일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지난 13일 부산 KT와의 경기에서도 62-65로 역전패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맞서 동부는 2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할 경우 단독 8위로 올라설 수 있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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