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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박보영은 다섯글자토크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용감한소녀'라고 말한 뒤 "사악하지만 아름다운 눈의 여왕에 맞서 동생을 구하려면 용기가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겔다와 자신의 닮은점을 묻자 "의외로용감"이라며 "누구에게나 용감한 면은 다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겔다처럼 나에게도 조금의 용감함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3D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은 168년 만에 스크린에 부활한 안데르센 명작동화로 박보영, 이수근, 최수민, 장광 등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 오는 2월 7일 개봉.
[박보영. 사진=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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