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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유닛 그룹 슈퍼주니어-M이 중국 요령위성TV의 유명 춘절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M은 지난 17일 오후 7시(이하 현지 시간), 중국 요령성 심양 요령대극장에서 진행된 요령위성TV 춘절 특집 프로그램 ‘춘절완회’ 녹화에 참석, Backstreet Boys, 장백지 등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요령위성TV ‘춘절완회’는 매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에 방영되는 영향력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년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슈퍼주니어-M은 정규 2집 타이틀 곡 ‘Break Down’의 파워풀한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수록곡 ‘完美的再现(완미적재견/완벽한 안녕)과 히트곡 ‘태완미’의 무대도 함께 선사해 중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슈퍼주니어-M이 출연한 ‘요령위성 춘절완회’는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중국 요령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오는 19일, 중국 난징 올림픽중심체육관에서 대규모 팬파티 ‘2013 Super Junior-M Fan Party「Break Down」in Nanjing’을 개최할 예정이어서, 중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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