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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문세가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한다.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는 17일 인터파크 티켓 공지를 통해 알려졌다.
이문세는 지난해 연말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 10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20개월 동안 그는 40개 도시, 15만 관객을 공연장으로 집결시킨 저력을 발휘하는 등 이번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문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주)무붕의 이재인 대표는 “더블캐스팅, 연속 공연이 가능한 다른 장르의 공연과 달리 뮤지션의 상황, 공연의 작품성에 따라 절대적인 영향력을 받는 콘서트의 특성상 단일 공연으로 40개 도시 투어를 하며 100회 공연을 한다는 것은 이제까지 한국 공연사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며 “오는 6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뮤지션 이문세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문세 공연은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 2013년 6월 1일 또 한번 대한민국이 행복해진다!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모토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가수 이문세. 사진 = 무붕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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