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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정윤호와 김성령의 승마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18일 오전 극중 남매인 백도훈(정윤호)과 백도경(김성령)의 승마 사진을 공개했다.
도경은 백합그룹 백창학 회장(이덕화)의 장녀이고, 도훈은 늦둥이 막내이다. 이 사진은 백학그룹 상무이며 승마 국가대표 출신인 도경이 도훈에게 승마를 가르쳐 주며 명마의 혈통에 대해 들려주는 장면이다.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승마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값 비싼 명마를 타고 능숙한 승마 실력을 뽐냈다. 극중 두 사람의 우애는 남다르다. 도훈에 대한 도경의 각별한 애정은 '야왕' 2회에서 복선으로 암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야왕' 제작 관계자는 "두 사람은 극중 분위기 못지않게 매일같이 문자 메시지를 나누고 촬영 현장에서 사진을 찍는 등 평소에도 우애를 나누고 있다"며 "정윤호와 김성령은 생일도 각각 2월 6일과 8일로 인접해 있다. 그래서 주위에서는 '공평하게 2월 7일 날 합동 생일파티라도 벌이라'고 농담 삼아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왕' 정윤호(왼쪽)-김성령. 사진 = 베르디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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