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전 선발명단이 확정됐다.
NBA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2012-2013 올스타전에 선발출전할 선수들을 확정 및 발표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마이애미의 원투펀치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 보스턴의 원투펀치 케빈 가넷과 라존 론도가 선발 출전한다. 뉴욕 닉스의 재간둥이 카멜로 앤서니도 선발로 나온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159만 1437표로 올스타 최다 득표를 한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와 드와이트 하워드, LA 클리퍼스의 고공 행진을 이끄는 블레이크 그리핀, 크리스 폴이 선발로 나선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란트도 선발 출전한다.
특히 코비와 가넷은 올스타전에 무려 15번째 참가가 확정됐다. 제임스도 9번째로 참가한다. NBA 올스타전은 2월 1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다.
[코비 브라이언트.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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