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중학생 때, 부모님 몰래 야동 본 적 있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학창시절 간직했던 비밀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KBS 2TV '달빛프린스' 첫 녹화가 KBS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게스트로 나선 이서진은 '달빛프린스'의 첫 회 주제로 '사춘기와 일탈'을 선택했다.

사춘기를 운동으로 보낸 강호동을 중심으로 책 속의 주인공보다 더 거친 삶을 살았던 용감한 형제, 국어선생님을 아버지로 두고 반듯한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 같은 최강창민까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섯 남자들의 19금 사춘기 비화가 거침없이 터져 나왔다.

특히 이날 최강창민은 "중학교 다닐 때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야동을 몰래 본적이 있다"고 고백해 녹화장의 다섯 남자들의 눈을 번뜩이게 했다.

다섯 남자들은 막내 최강창민의 사춘기 고백을 하나씩 파헤치기 시작했다. 결국 최강창민은 야동을 본 최강창민 아버지의 첫 마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 용감한 형제, 정재형, 최강창민, 탁재훈이 출연하는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최강창민의 비밀이 밝혀질 '달빛프린스'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학창시절 부모님 몰래 야동을 본 적이 있다고 밝힌 최강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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