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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고백했다.
나경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이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자 특수학교와 일반 초등학교 중 고민을 하다가 일반 학교를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날 바로 교장선생님과 면담을 하게 됐다. 들어가자마자 교장선생님은 나에게 '엄마, 꿈 깨세요' 라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 대해 모욕을 했다고 느끼고 교육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지만 판사라는 말을 밝히기 전까지는 행정처분이 실행에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그 일이 장애아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억울함을 돕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나경원의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19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된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딸을 키우며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고백한 나경원.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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