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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새롭게 선보인 헤어스타일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이하 '무한걸스') 멤버들에 의해 놀림감으로 전락했다.
최근 진행된 '무한걸스' 녹화는 멤버들이 단돈 100원만 가지고 자급자족 서울 구경에 도전하는 '100원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 신봉선은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오랜 시간 유지해 온 단발머리에서 벗어나 커트머리를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변신한 신봉선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송은이 도플갱어"라며 신봉선을 놀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개그우먼 송은이 본인도 "제2의 송은이"라고 신봉선의 새 헤어스타일을 평했다.
신봉선의 수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잠시 후 게임을 위해 거리로 나선 신봉선은 시민으로부터 "멀리서 보고 송은이인 줄 알았다"는 말을 듣고 또 한 번 좌절을 맛봐야 했다.
신봉선의 변신이 공개될 '무한걸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신봉선(위)과 송은이.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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