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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여진구(16)가 절친인 배우 김유정(14)과 김소현(14)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서 여진구는 "함께 연기했던 김유정, 김소현을 실제로 좋아했었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그런 마음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유정과 김소현 둘 중 한 명만 골라라"는 요청에는 "두 사람의 실체를 알기 때문에 동생으로만 지내고 싶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동안 배우 박유천, 김수현, 이범수, 조인성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아역으로 열연했던 여진구는 자신과 제일 닮은 배우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을 꼽았다. 제일 닮은 부분으로는 얼굴보다는 목소리나 성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의 인터뷰는 18일 오후 8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배우 여진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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