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측, 윤계상과 열애설 부인 "행선지가 같으면 다 사귀나?"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측이 배우 윤계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하늬 측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윤계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하단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늬와 윤계상이 같은 날 발리로 출국한 것과 최근 돌고있는 두 사람의 열애 소문을 근거로 들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했다. 실제 두 사람은 같은 날 개인 일정으로 각각 발리로 출국했다.

이 관계자는 "이하늬씨가 지난 17일 발리로 출국한 것은 맞다. 개인 일정으로 발리에 아는 지인이 있어 간 것이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종종 갔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씨가 같은 날 가셨는 지도 몰랐다. 아마 일정이 겹쳐서 오해를 한 것 같은데 두 사람은 함께 작품을 한 적도 없고 서로 연결 고리도 없다. 우연히 행선지가 같으면 다 사귀는 건가?"라고 되려 반문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하늬(왼)와 윤계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