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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결혼식 기자회견을 끝으로 마지막 공식활동을 갖는다.
선예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예비신랑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본식에 앞서 두 시간 전인 10시 30분께 결혼 관련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선예의 웨딩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웨딩 측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선예가 결혼식 당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예비남편도 동반 참석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인 2AM의 조권이 맡았으며, 주례는 선예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축가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부른다.
한편 선예는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는 5세 연상의 선교사 제임스 박과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신혼여행은 인도양의 유명 휴양지 몰디브로 떠나며 이후 캐나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선예는 결혼 후 당분간은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가정 생활에 집중할 예정이다.
[결혼식 기자회견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감하는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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