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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오연서가 가상남편 이준과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요리를 제안했다.
오연서와 이준 커플은 19일 방송된 MBC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4)에서 새해를 맞아 새롭게 요리에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연서는 이준을 만나기 전 "조금 어색해진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요리를 제의했다. 요리를 하면 친해진다고 한다. 남편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반면 이준은 "왜 굳이 못하는 걸.. 요리보다 놀고싶다. 할 수 있는 요리가 없다. 엄마가 차려놓은 것을.. 데워먹어본 정도다"며 난감해했다.
이날 두 사람은 요리를 지도하기 위해 특별 출연한 외국인 세프와 함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요절복통 요리 만들기에 돌입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최근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장우와 열애설 후 어색해진 이준을 만나 눈물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오연서는 이준을 오빠라고 부르는 가 하면, 시종일관 밝은 모습과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이준과 오연서. = MBC '우결4'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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