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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강불펜, 올해가 위기다 그래서 기회다

시간2013-01-21 07:07:1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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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확실히 삼성 불펜이 위기는 위기다.

삼성이 2005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를 4번이나 우승한 이유는 무엇일까. 불펜을 빼놓을 수 없다. 2005년은 한국 최고 마무리 오승환이 데뷔를 한 시즌이다. 혜성같이 떠오른 오승환과 함께 2004년 선동열 현 KIA 감독이 수석코치 시절부터 키워낸 권혁, 권오준, 윤성환 등이 불펜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윤성환은 2008년 선발로 돌아섰고, 정현욱이 대기만성스타로 거듭나면서 삼성 불펜은 리그 최강으로 거듭났다.

▲ 삼성왕조 원동력은 불펜이다

삼성은 2006년 한국시리즈 2연패 이후 2007년 베테랑 타자들이 본격적으로 노쇠화의 길을 걷자 2008년 타선 리빌딩에 돌입했다. 1997년부터 이어져온 포스트시즌 진출 연속 기록이 2009년에 끊기는 아픔도 맛봤으나 이듬해 예상을 뒤엎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란 성과를 올렸다. 이후 2년 연속 한국야구 평정. 삼성의 리빌딩은 그 어느 팀보다 깔끔했고, 신속했다.

그 기간에도 불펜이 든든하게 뒷받침을 했기 때문이다. 2009년과 2010년엔 오승환이 어깨, 팔꿈치 부상과 수술 여파로 정현욱과 권혁이 마당쇠 노릇을 했고, 2011년부터 권오준과 오승환이 맹활약하며 팀 전력이 정상 반열에 올랐다. 불펜을 논하지 않고 작금의 삼성 왕조를 논할 수 없다. 그동안 박석민, 최형우, 채태인, 이영욱, 정형식, 김상수 등의 성장통을 지켜볼 수 있었던 원인도 든든한 불펜이었다.

▲ 올해는 위기다, 자칫하면 최강 타이틀 빼앗긴다

올 시즌은 위기다. 정현욱이 FA로 LG로 떠났다. 지난해 9월부터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권오준은 올 시즌 초반 등판도 불투명하다. 지난해 11월 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안지만은 순조롭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아직은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최악의 경우 삼성 불펜은 마무리 오승환과 함께 권혁과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심창민이 떠받쳐야 할지도 모른다.

불펜이 원래 허약했던 팀이라면 이 정도 구성도 괜찮다. 그러나 최강을 자부하던 삼성 불펜인 걸 감안하면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다. 류중일 감독도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2010년대를 삼성의 시대로 만들고 싶었는데 올해가 위기다”라고 했다. 그 진원지가 불펜일지도 모른다. 삼성 전력의 요체인 불펜이 흔들릴 경우 팀 전체적으로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다른 팀들의 불펜이 심상찮다. 롯데는 정대현과 김사율을 놓고 행복한 마무리 고민을 하고 있고, 이명우, 강영식, 최대성, 김성배 등이 좌, 우, 사이드암 균형을 갖췄다. 양적으론 오히려 삼성보다 나아 보인다. LG도 정현욱을 보강해 유원상, 봉중근 등과 함께 튼튼한 불펜 구성에 나섰다. 삼성이 분발해야 한다. 최강 불펜 타이틀 수성에 큰 고비를 맞이했다.

▲ 위기는 기회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해부터 마운드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심창민의 발굴은 지난해 삼성이 거둔 성과였다. 올해는 제2의 심창민이 나타나야 한다. 마무리훈련을 거쳐 스프링캠프를 통해 필승조에 들어갈만한 불펜 투수들을 길러낼 작정이다. 부상 재활을 마치고 돌아올 안지만, 권오준에게도 적당한 긴장감을 심어줄 수 있다면 대성공이다.

서울고를 졸업한 우완 이준형,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이현동을 비롯해 오랜 기간 유망주로 머물러 있는 김기태, 최원제 등을 주목해볼 만하다. 정현욱의 보상선수로 LG에서 건너온 좌완 이승우도 어떻게든 1군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좌완 백정현과 조현근도 빼놓을 수 없는 후보군들이고, 언제든 1군 전력 가세가 가능한 이우선도 있으며, 김희걸과 신용운도 부활을 모색한다.

삼성은 이번 스프링캠프에 총 65명이 참가하는데, 그 중 투수만 24명이다. 1군 메인코치가 된 김태한 코치와 카도쿠라 켄 인스트럭터, 2군 양일환 코치까지 힘을 합심해 불펜 유망주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야구계 격언. 삼성 불펜이 증명하려고 한다.

[심창민(위), 마운드를 점검하는 삼성 코칭스태프(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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