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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C-CLOWN(씨클라운)이 두번째 미니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씨클라운은 2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멀어질까봐'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씨클라운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두 달여간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타이틀곡 '멀어질까봐'의 뮤직비디오는 본편만 세 가지 버전을 제작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보였다. 멤버별 퍼스널 버전과 멤버들이 직접 피아노와 기타로 편곡하고 연주한 어쿠스틱 버전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아이돌 그룹을 어필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앨범에 이어 대중들께 씨클라운을 더 알리고 차별화된 음악과 매력을 선보인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자평했다.
한편 씨클라운은 이후 개별 활동과 동시에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두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감한 씨클라운. 사진 = 예당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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